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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 실버선교 가족들께

세상이 온통 코로나 바이러스로 재난에 처하게 되었습니다.
멀리 아시아 지역의 사태으로만 보며 기도해 왔는데
이제는 뉴욕도 비상사태를 맞게 되었습니다.
16년 동안 한 번도 쉬지 않았던 30기 선교학교를 무기한
휴강하게 되었습니다. 또한 한 번도 쉬지 않던 단기선교도
금년 봄철 비전이 캔슬되었습니다.

우선 몸이 강건하여 주님께 영광이 되어야 하겠습니다.
널리 알려진 예방수칙들을 철저하게 지켜서 자신들과
이웃들의 건강에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.
도움이 필요하시면 즉시 연락을 주시면 잘 돕도록 하겠습니다.
섬기는 교회와 가정 가정마다 도우시는 주님의 손길이 함께
하시기를 축복합니다.

뉴욕 실버선교회 회장 김재열 목사 드립니다.